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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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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보도자료] 제주도, 전국체전 본격 실행 체제 가동..'디지털.감동체전 만든다.'

 제주특별자치도가 9~10월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분야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실행체계를 본격화한다.

❍ 제주도는 26일 오후 도청 탐라홀에서 오영훈 도지사 주재로 제107회 전국체전 및 제46회 전국장애인체전 제3차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.

❍ 소관 실·국장과 행정시 부시장, 도 장애인체육회, 도 교육청, 경찰청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대회 운영체계, 경기장 시설, 자원봉사, 안전관리, 문화·관광 연계, 디지털 체전, 개·폐회식 등 주요 분야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.

 

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7월 선임된 김태욱 총감독과 연출대행사 엠비씨씨앤아이㈜가 개·폐회식 연출방향을 발표했다.

❍ 제주의 역사·문화·자연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제주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은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.

 

 이번 체전의 가장 큰 차별화 전략은 ‘디지털 체전'이다.

❍ 대체불가토큰(NFT) 디지털 티켓·메달 도입, 인공지능(AI) 기반 경기 중계, 로봇·드론 등 첨단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체전 경험을 제공한다.

❍ 디지털 티켓은 지역 상권 소비·관광지 관람 혜택과 연계해 체전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설계한다.

 

 대회 운영을 뒷받침할 인프라도 구체화되고 있다.

❍ 컨트롤타워인 종합상황실은 제주월드컵경기장에 설치되며, 7월말부터 전국체전기획단이 현장 근무에 돌입한다.

❍ 유관기관 협업을 위한 사무공간 76개소를 마련해 선수단 동선부터 안전사고 대응까지 실시간 통합 관리체계를 갖춘다.

 

 총 1,280억 원이 투입되는 경기장 확충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.

❍ 전국체전 75개, 장애인체전 38개 경기장 배정을 마무리하고 8월까지 공·승인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며, 장애인체전을 위해 선수들과 함께 경기장을 직접 점검하며 무장애(Barrier-free) 편의시설을 대폭 보강한다.

 

❍ 아울러 경기장·숙박시설 대상 화재 안전 조사와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고, 주요 경기장에서 유관기관 합동 긴급구조훈련을 진행하는 등 안전관리체계도 강화한다.

❍ 대회 기간에는 119소방안전대책본부와 현장지휘소를 운영하고 소방헬기를 전진 배치해 신속 대응체계를 갖춘다.

 

 ‘도민이 주인공이 되는 화합체전’을 위한 참여 기반도 넓힌다.

❍ 7개 분야 2,800명 규모의 자원봉사자를 5월부터 모집해 대회 기간 제주 특유의 수눌음 정신과 환대 문화를 전국 선수단과 방문객에게 전한다.

❍ 범도민 지원위원회를 중심으로 환영·문화관광·안전·교통·환경 분야별 협력체계도 구축한다.

 

 이밖에 대회 기간 숙박 수요 대응, 음식점 위생·물가 점검, 교통소통 대책 등 방문객 편의 대책과 탐라문화제·제주국제관악제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 연계 방안도 점검됐다.

 오영훈 지사는 "개·폐회식과 함께 대회 운영 전반의 품질이 중요하다”며 "체전의 일상 하나하나가 새로운 기준을 만들고, 세계적 수준의 대회 표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할 것”을 강조했다.

 

❍ 이어 "체전 준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”이라며 도 체육회·장애인체육회와 의용소방대·자율방재단 등 민간 협력체계를 사전에 갖출 것을 지시했다. 아울러 대회 기간 항공편 확충과 교통 대책 보완, 유류비 상승에 따른 수송 비용 점검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.

 

 제주도는 이번 보고회를 바탕으로 분야별 실행계획을 보완하고,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점검을 이어가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.